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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맛' 오미자 '제철' R
2015-09-2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단맛, 짠맛, 신맛 등 모두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미자, 잘 아실텐데요.
인제지역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철을 맞아 빨갛게 익은 오미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홍성욱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해발 400m 인제 대암산 자락.
터널을 이룬 오미자 덩쿨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올해는 큰 자연 재해도 없어, 열매가 잘 영글었습니다.
열매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도 여느 해보다 분주합니다.
[인터뷰]
"피를 맑게해주고, 피곤함도 없어지고, 오미자 밭에서 일할때 물을 안가져 와요. 물 먹고 싶을때 오미자를 먹으면갈증도 사라지고 피로회복도 됩니다"
모양은 작은 포도송이 같지만,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모두 다섯가지 맛이 납니다.
특히, 인제지역 오미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데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이 오미자는 원기를 회복시키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해,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KG당 만원이 넘게 판매되는 고소득 작물로, 인제지역 300여 농가에서 매년 600t을 수확해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열매 그대로 판매되기도 하고, 가공한 진액과 음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방에서 주문도 많이오고요. 추석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다섯가지 오묘한 맛에 약효까지 갖춘 인제 명품 오미자가 가을 수확철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단맛, 짠맛, 신맛 등 모두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미자, 잘 아실텐데요.
인제지역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철을 맞아 빨갛게 익은 오미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홍성욱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해발 400m 인제 대암산 자락.
터널을 이룬 오미자 덩쿨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올해는 큰 자연 재해도 없어, 열매가 잘 영글었습니다.
열매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도 여느 해보다 분주합니다.
[인터뷰]
"피를 맑게해주고, 피곤함도 없어지고, 오미자 밭에서 일할때 물을 안가져 와요. 물 먹고 싶을때 오미자를 먹으면갈증도 사라지고 피로회복도 됩니다"
모양은 작은 포도송이 같지만,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모두 다섯가지 맛이 납니다.
특히, 인제지역 오미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데다,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이 오미자는 원기를 회복시키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해, 찬바람이 부는 요즘,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KG당 만원이 넘게 판매되는 고소득 작물로, 인제지역 300여 농가에서 매년 600t을 수확해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열매 그대로 판매되기도 하고, 가공한 진액과 음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방에서 주문도 많이오고요. 추석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다섯가지 오묘한 맛에 약효까지 갖춘 인제 명품 오미자가 가을 수확철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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