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춘천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가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과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마을기업 173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사흘간 춘천역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모두 6만여명이 몰려 3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특히 어제(19일)는 매주 토요일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개통식도 함께 열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