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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각종 하자 발생 '급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임대아파트에서 각종 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임대아파트 하자는 지난해 708건으로, 2011년 137건 보다 416.8% 증가했고, 하자가 발생한 임대아파트 단지도 2011년 83곳에서 지난해 148곳으로 7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원주 문막1단지, 무실 7단지 등 전국 8개 단지에서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스프링쿨러 누수 하자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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