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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석수 감소 불가피
2015-09-2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년 총선의 지역구 의석수를 244개에서 249개 범위에서 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강원도 의석수 감소는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선거구획정 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현행 246석 이하로 확정되면 철원-화천-양구-인제와 홍천-횡성, 그리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까지 통폐합 대상이 됩니다.
또 현재보다 의석수가 늘어나도 춘천은 분구 되지만 홍천-횡성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통폐합해야 해 의석수 감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황영철 의원이 여당 간사로 있는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은 오늘 긴급 회동을 하고 선거구획정위에게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해 '농어촌, 지방 특별 선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구획정 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현행 246석 이하로 확정되면 철원-화천-양구-인제와 홍천-횡성, 그리고 속초-고성-양양 선거구까지 통폐합 대상이 됩니다.
또 현재보다 의석수가 늘어나도 춘천은 분구 되지만 홍천-횡성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통폐합해야 해 의석수 감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황영철 의원이 여당 간사로 있는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은 오늘 긴급 회동을 하고 선거구획정위에게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해 '농어촌, 지방 특별 선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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