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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올림픽 준비 "차질 없다" R
2015-09-21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남) 정선 중봉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요.
(여) 대회 개최를 2년여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알파인 경기장 현장을 김기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백두대간 가리왕산 중봉 사이로 넓은 골짜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경기가 열리게 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5월 착공 후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반년 가까이 표류하다,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완공되면 전체 부지 183만 7천㎡, 길이 2천 648m의 슬로프가 만들어 지는데, 현재 공정률은 29% 정돕니다.
"경기장이 완공되면 평균 31도의 가파른 경사가 만들어지고, 주변에는 만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도 생깁니다"
정선 중봉 알파인 경기장의 정식 완공은 오는 2017년 11월.
하지만, 내년 2월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인 남자 활강 월드컵대회까지 공정률 40%를 맞춰야 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됐던 숙암리 일대 주민 이주 문제도 최근 4만㎡ 규모의 이주단지 조성이 시작되면서 다음달 말부터는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은 3년 남았지만 테스트 이벤트가 내년 2월에 있다. 그 대회를 위해서 지금 강원도와 정선군에서 공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정선 중봉 알파인 경기장을 올림픽 개최 후 원상 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민간 유치나 공단 운영 등을 통해 계속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남) 정선 중봉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요.
(여) 대회 개최를 2년여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알파인 경기장 현장을 김기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백두대간 가리왕산 중봉 사이로 넓은 골짜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경기가 열리게 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해 5월 착공 후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반년 가까이 표류하다,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완공되면 전체 부지 183만 7천㎡, 길이 2천 648m의 슬로프가 만들어 지는데, 현재 공정률은 29% 정돕니다.
"경기장이 완공되면 평균 31도의 가파른 경사가 만들어지고, 주변에는 만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도 생깁니다"
정선 중봉 알파인 경기장의 정식 완공은 오는 2017년 11월.
하지만, 내년 2월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인 남자 활강 월드컵대회까지 공정률 40%를 맞춰야 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됐던 숙암리 일대 주민 이주 문제도 최근 4만㎡ 규모의 이주단지 조성이 시작되면서 다음달 말부터는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동계올림픽은 3년 남았지만 테스트 이벤트가 내년 2월에 있다. 그 대회를 위해서 지금 강원도와 정선군에서 공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와 정선군은 정선 중봉 알파인 경기장을 올림픽 개최 후 원상 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민간 유치나 공단 운영 등을 통해 계속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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