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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토지' 세트장 건물 철거 행정대집행 시작
2015-09-2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횡성군이 법정 다툼 끝에 돌려받은 드라마 '토지' 세트장 부지에 대한 건축물 철거 행정대집행을 시작했습니다.
횡성군은 지난해 말, 드라마 세트장 부지를 횡성군에 인도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오늘부터 공무원과 경찰 등 200여명의 인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우천면 두곡리 일대 토지 세트장 건물 94동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횡성군과 횡성테마랜드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계기로 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드라마 종영 후 관광객이 줄면서 부지가 활용되지 않자 2007년부터 소유권 등에 대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횡성군은 지난해 말, 드라마 세트장 부지를 횡성군에 인도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오늘부터 공무원과 경찰 등 200여명의 인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우천면 두곡리 일대 토지 세트장 건물 94동에 대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횡성군과 횡성테마랜드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계기로 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드라마 종영 후 관광객이 줄면서 부지가 활용되지 않자 2007년부터 소유권 등에 대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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