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가을의 전령사인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조금 빠르지만, 단풍 절정은 예년처럼 다음달 중순쯤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에서는 강원외고에 대한 양구군의 편법 지원 실태를 계속 고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양구군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댐주변지역 지원금 10억원을, 양구군이 강원외고만을 위해 따로 만든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기금'에 전부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철원에서 수류탄을 갖고 잠적한 50대 퇴역 군인이 경찰 수색 18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수류탄의 소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살상무기인 수류탄의 허술한 관리 체계에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강원랜드가 쌓아둔 사내 유보금이 1조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이 유보금의 상당수가 폐광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투자될 계획이어서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