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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학과, 학과 존폐 위기 해결 대책 촉구
2015-09-2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상지대학교 학내 분규 사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대학 정문에서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존폐 위기에 놓인 학과 살리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2017년 실시되는 한의학 인증평가에 학과의 생존이 달렸는데도 학교 측은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한방병원 분원 설치와 교수 충원 등 인증평가 신청을 위한 조치와 함께, 파행을 빚고 있는 학내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상지대 총학생회는 상지학원 이사진 전원 사퇴와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구성원 부당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며 9일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대학 정문에서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며, 존폐 위기에 놓인 학과 살리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2017년 실시되는 한의학 인증평가에 학과의 생존이 달렸는데도 학교 측은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한방병원 분원 설치와 교수 충원 등 인증평가 신청을 위한 조치와 함께, 파행을 빚고 있는 학내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상지대 총학생회는 상지학원 이사진 전원 사퇴와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구성원 부당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며 9일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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