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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비애 깃든 '영월부 관아' 사적 지정 예고
2015-09-2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조선 제 6대 왕이었던 단종이 삶을 마감한 '영월부 관아'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영월부의 행정관청이던 '영월부 관아'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영월부 관아'는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단종이 청령포에 유배됐다가 침전으로 사용했던 '관풍헌'이 있으며, 같은 해 10월 이 곳에서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영월부의 행정관청이던 '영월부 관아'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영월부 관아'는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단종이 청령포에 유배됐다가 침전으로 사용했던 '관풍헌'이 있으며, 같은 해 10월 이 곳에서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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