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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 풍년.."가격도 하락" R
2015-09-2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올해 풍작을 맞고 있습니다.
가격도 kg당 10만원 넘게 내리면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기현기자입니다.
[리포터]
양양의 한 야산은 이른 새벽부터 송이를 채취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날이 밝자, 곳곳에서 송이가 눈에 띄고, 송이를 채취하는 손길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하룻 동안 송천떡마을 주민들이 채취한 양양송이의 양만 10kg에 이릅니다.
[인터뷰]
"뭐 송이 캘 때 기분이야 말할 거 없죠. 금을 캐는 것 이상으로 좋아요. 가격도 비싸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양양송이가 올해 대풍입니다.
최근, 버섯이 생육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판을 시작한 지 2주일 만에, 이미 작년 전체 송이 채취량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작년에 비하면 kg당 낙찰가도 1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인터뷰]
"올해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훨씬 많은 상황이고요. 앞으로 비만 온다면 대풍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양송이가 풍작을 보이면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면 양양 송이축제도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올해 풍작을 맞고 있습니다.
가격도 kg당 10만원 넘게 내리면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기현기자입니다.
[리포터]
양양의 한 야산은 이른 새벽부터 송이를 채취는 손길로 분주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날이 밝자, 곳곳에서 송이가 눈에 띄고, 송이를 채취하는 손길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하룻 동안 송천떡마을 주민들이 채취한 양양송이의 양만 10kg에 이릅니다.
[인터뷰]
"뭐 송이 캘 때 기분이야 말할 거 없죠. 금을 캐는 것 이상으로 좋아요. 가격도 비싸니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양양송이가 올해 대풍입니다.
최근, 버섯이 생육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판을 시작한 지 2주일 만에, 이미 작년 전체 송이 채취량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작년에 비하면 kg당 낙찰가도 1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인터뷰]
"올해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훨씬 많은 상황이고요. 앞으로 비만 온다면 대풍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양송이가 풍작을 보이면서,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면 양양 송이축제도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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