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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체전 앞두고 전지훈련지로 인기
제 9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강릉지역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축구와 육상, 아이스하키 등 41개팀 524명이 강릉에 찾아와 훈련하는 등 올들어 모두 94개 팀 2천 100여명이 전지훈련차 강릉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12면의 잔디 축구장을 비롯해, 각종 구기 종목과 아이스하키, 태권도 등 실내훈련이 가능한 경기장과 다양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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