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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체전 준비 '착착' R
[앵커]
2015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전이 다음달 강릉을 주 개최지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기장 공사와 개.폐회식 준비 등 대회를 치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제96회 전국체전의 주무대가 될 강릉종합경기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관람석 정비와 함께, 잔디가 말끔하게 교체됐습니다.

또, 체전 개회식 단상과 성화대, 엘리베이터 설치 등 경기장 구석구석이 전면적으로 개.보수됐습니다.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될 신설 경기장 공사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스쿼시 경기장을 비롯해, 볼링 경기장과 육상 보조경기장 등이 완공돼 선수들을 맞을 채비를 끝냈습니다.

강릉시는 개폐회식과 성화 봉송 구간 현지 실사 등을 통해 대회를 완벽하게 치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경기장 시설은 물론이고, 교통.숙박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완벽한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체전이 동계올림픽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손님맞이에 나선 음식과 숙박업소의 환경 개선도 적극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강릉을 주 개최지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게 될 2015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에서 3만 8천여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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