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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명예퇴직 신청 교원 급증..수용률 '37.1%'
최근 도내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명퇴 수용률은 37%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보면,

올해 도내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초.중.고 교원은 132명으로, 이 가운데 49명만 명퇴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는 최근 연금법 개정 등으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도교육청 자체 예산이 한정돼 명퇴가 수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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