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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안 제출 법정 시한 내일, 논란계속
2015-10-12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획정위는 최근 잇따른 논의를 통해 지역구 수를 현행 246석으로 유지하는 데 잠정 합의했지만, 시군구 분할 금지 원칙의 예외 허용 범위와 확보된 지역구를 어느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로 정해진 획정안의 국회 제출 기한을 지킬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한편, 황영철 의원 등 지역구가 통폐합될 위기에 놓인 농어촌 의원들은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획정위는 최근 잇따른 논의를 통해 지역구 수를 현행 246석으로 유지하는 데 잠정 합의했지만, 시군구 분할 금지 원칙의 예외 허용 범위와 확보된 지역구를 어느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로 정해진 획정안의 국회 제출 기한을 지킬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한편, 황영철 의원 등 지역구가 통폐합될 위기에 놓인 농어촌 의원들은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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