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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세계산불총회 개막 R
2015-10-12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남) 숲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만큼 산불 예방은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풀어야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 지구촌 산불 대응과 국제 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 산불 총회가 아시아에선 최초로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6년, 16개 마을이 불에 타고 백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고성 산불.
임야 250ha를 태우고 300명 넘는 이재민을 낳은 양양 산불.
크고 작은 산불로 해마다 여의도 면적 만큼의 산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산불총회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올해 6번째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80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그리고 비정부기구 대표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산불이라는 것이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세계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공유하고 정책을 협력할 것인가 하는 장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번 총회의 주제는 '산불의 과거와 미래'입니다.
산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이 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원 방안을 논의하고 산불 진화 훈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산불 진화와 관리에 대한 한국의 선진 기술을 배워서 개도국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리포터]
평화의 숲 DMZ가 있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산불 총회는 그 의미와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을 막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 숲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만큼 산불 예방은 전 세계가 힘을 합쳐 풀어야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 지구촌 산불 대응과 국제 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 산불 총회가 아시아에선 최초로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6년, 16개 마을이 불에 타고 백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고성 산불.
임야 250ha를 태우고 300명 넘는 이재민을 낳은 양양 산불.
크고 작은 산불로 해마다 여의도 면적 만큼의 산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산불총회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올해 6번째로,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80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그리고 비정부기구 대표 3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산불이라는 것이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인, 세계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공유하고 정책을 협력할 것인가 하는 장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번 총회의 주제는 '산불의 과거와 미래'입니다.
산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이 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원 방안을 논의하고 산불 진화 훈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산불 진화와 관리에 대한 한국의 선진 기술을 배워서 개도국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리포터]
평화의 숲 DMZ가 있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산불 총회는 그 의미와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을 막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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