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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안 합의점 도출 실패 '혼선 가중
2015-10-13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법정 기한인 오늘까지 국회에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선거구획정위는 위원마다 의견이 달라 합의점을 찾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획정위는 그간 논의를 통해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 246석으로 유지하는데는 합의했지만, 확보된 지역구를 어느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철 의원이 여당 간사로 있는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은 성명을 내고 농어촌과 지방의 선거구 수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한다며 양당 지도부가 즉각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선거구획정위는 위원마다 의견이 달라 합의점을 찾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획정위는 그간 논의를 통해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 246석으로 유지하는데는 합의했지만, 확보된 지역구를 어느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철 의원이 여당 간사로 있는 농어촌 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은 성명을 내고 농어촌과 지방의 선거구 수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한다며 양당 지도부가 즉각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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