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뉴스에서는 3년전 쯤, 강원도와 자치단체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한 택시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보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도, 택시 블랙박스는 여전히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국민참여 재판으로 열린 원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했습니다.

원주시가 최근,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내년도 교육경비를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셔틀버스 운영과 방과 후 활동 등 각종 교육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도내 대표 놀이공원이었던 원주 치악산 드림랜드가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다, 개장 19년 만에 폐쇄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