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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 영하권.."서리에 얼음까지"R
2015-10-29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많이 추우셨죠?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시민들의 옷차림도 두툼해졌고, 스키장도 개장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안개에 잠긴 배추밭에 흰 서리꽃이 내려앉았습니다.
산간마을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느라 분주하고, 이른 아침 작업장에 나선 인부들은 군불을 떼고 언 몸을 녹입니다.
도심의 시민들도 두툼한 옷을 꺼내입고, 매서운 칼바람에 몸을 웅크렸습니다.
[인터뷰]
"뉴스 보니깐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친구들도 패딩입고 나온다 그래서 입고 나왔어요. (실제로도 좀 추운것 같으세요?) 네 좀 많이 추운 것 같아요"
다음달 개장을 앞둔 스키장도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첫 인공 눈을 뿌렸습니다.
[인터뷰]
"올들어 첫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저희들은 좀더 빠른 스키장 개장을 위해 모든 기계를 점검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는 영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설악산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김화는 영하 5도, 춘천과 홍천, 인제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3~ 4도, 많게는 6도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복사냉각에 의해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많이 추우셨죠?
영서 내륙을 중심으로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시민들의 옷차림도 두툼해졌고, 스키장도 개장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터]
안개에 잠긴 배추밭에 흰 서리꽃이 내려앉았습니다.
산간마을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느라 분주하고, 이른 아침 작업장에 나선 인부들은 군불을 떼고 언 몸을 녹입니다.
도심의 시민들도 두툼한 옷을 꺼내입고, 매서운 칼바람에 몸을 웅크렸습니다.
[인터뷰]
"뉴스 보니깐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친구들도 패딩입고 나온다 그래서 입고 나왔어요. (실제로도 좀 추운것 같으세요?) 네 좀 많이 추운 것 같아요"
다음달 개장을 앞둔 스키장도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첫 인공 눈을 뿌렸습니다.
[인터뷰]
"올들어 첫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저희들은 좀더 빠른 스키장 개장을 위해 모든 기계를 점검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는 영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설악산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김화는 영하 5도, 춘천과 홍천, 인제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3~ 4도, 많게는 6도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복사냉각에 의해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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