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최저기온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내일.철원과 평창의 아침기온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마치 초겨울같이 추운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갈수록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위성)
현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추위와 화재예방에 대비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내일도 내륙과 산간지역은 농작물 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가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구요, 내일 내륙지역의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출발하는 곳이 많겠고, 영동지역도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도톰한 겉옷 챙겨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2.5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생활)
밤사이,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절한 난방으로 실내를 포근히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가을 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 되겠구요, 다음주부터는 예년 이맘때의 가을날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