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앵맨>독감 예방, "서둘러야" R
2015-11-02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최근 때이른 추위에 극심한 일교차까지 더해지면서,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 독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아직, 독감 백신 주사를 맞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젊은 학생들까지.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기침이랑 계속 콧물이랑 심해져서 검사를 받으러 왔어요."
일찍 찾아온 추위와 연일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이처럼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겨울철 독감 확산 예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독감은 보통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특히, 독감은 고령일수록 심혈관 질환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독감 백신 접종은 필숩니다.
또, 독감 백신으로 인한 항체가 체내에 형성되는데 최소 2주가 필요한 만큼, 이달 안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 계시면, 저희 보건소에서 15일까지 연장 접종을 하니까, 가까운 인근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활용해서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춘천시 보건소는 이달 안에, 의료취약 가정과 불우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하는 등 독감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근 때이른 추위에 극심한 일교차까지 더해지면서,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 독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아직, 독감 백신 주사를 맞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젊은 학생들까지.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기침이랑 계속 콧물이랑 심해져서 검사를 받으러 왔어요."
일찍 찾아온 추위와 연일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이처럼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겨울철 독감 확산 예방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독감은 보통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특히, 독감은 고령일수록 심혈관 질환이나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독감 백신 접종은 필숩니다.
또, 독감 백신으로 인한 항체가 체내에 형성되는데 최소 2주가 필요한 만큼, 이달 안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 계시면, 저희 보건소에서 15일까지 연장 접종을 하니까, 가까운 인근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활용해서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춘천시 보건소는 이달 안에, 의료취약 가정과 불우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하는 등 독감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