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성찰하고,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춘천인문학교 '포이에티케' 11월 강좌가 G1강원민방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G1강원민방과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마련한 포이에티케 11월 강좌에서는 변광배 한국외대 교수가 '모든 기부는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기부의 본질과 바람직한 기부 방식을 제시한 뒤, 질의.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춘천인문학교 '포이에티케'는 사회적 의제들을 인문학을 기반으로 성찰하고 토론하며,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지난 9월 개설해, 매월 한 차례씩 정기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