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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자전거도로는 '진화중' R
2015-11-0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요즘, 춘천 의암호변에서는 겨울인데도 공사가 한창인데요. 왜 그런 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춘천시가 호수를 끼고 도는 '장장' 105㎞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완성하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변을 따라 놓인 인도에서 보도블럭을 걷어내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소양 2교에서 소양 3교를 잇는 자전거도로를 놓는 겁니다.
아찔한 낭떠러지가 대부분이어서 장기간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침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신북읍 소양 5교에서 소양강댐 아래 세월교까지 하천 양쪽에도 자전거도로가 시원스레 뚫립니다"
60억원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 구간이 완공되면, 의암호와 소양강변을 따라 개설되는 무려 105㎞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후평동에서 세월교까지 자전거 도로를 순환형으로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효과는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로 해서 운행을 하시거나 산책을 하면서 소양강을 즐길 수 있도록"
미개통 구간으로 남았던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옛 라데나콘도까지 520m 구간도 최근 개설됐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옛 콘도 부지에 연수원을 짓도록 허용하는 조건으로 해당 건설사가 완공한 겁니다.
/마지막 남은 신매대교에서 춘천댐까지 구간은 80억원을 들여 내년 말 연결됩니다./
춘천시는 자전거 도로가 삼각관광벨트 사업과 맞물리면, 호수문화권 관광사업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의암호와 소양강을 아우르는 환상형 자전거도로가 준공이 되면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 춘천을 많이 찾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의암호 수변을 끼고 도는 자전거도로가 춘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요즘, 춘천 의암호변에서는 겨울인데도 공사가 한창인데요. 왜 그런 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춘천시가 호수를 끼고 도는 '장장' 105㎞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완성하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변을 따라 놓인 인도에서 보도블럭을 걷어내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소양 2교에서 소양 3교를 잇는 자전거도로를 놓는 겁니다.
아찔한 낭떠러지가 대부분이어서 장기간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침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신북읍 소양 5교에서 소양강댐 아래 세월교까지 하천 양쪽에도 자전거도로가 시원스레 뚫립니다"
60억원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 구간이 완공되면, 의암호와 소양강변을 따라 개설되는 무려 105㎞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후평동에서 세월교까지 자전거 도로를 순환형으로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효과는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로 해서 운행을 하시거나 산책을 하면서 소양강을 즐길 수 있도록"
미개통 구간으로 남았던 KT&G 상상마당 인근에서 옛 라데나콘도까지 520m 구간도 최근 개설됐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옛 콘도 부지에 연수원을 짓도록 허용하는 조건으로 해당 건설사가 완공한 겁니다.
/마지막 남은 신매대교에서 춘천댐까지 구간은 80억원을 들여 내년 말 연결됩니다./
춘천시는 자전거 도로가 삼각관광벨트 사업과 맞물리면, 호수문화권 관광사업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의암호와 소양강을 아우르는 환상형 자전거도로가 준공이 되면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 춘천을 많이 찾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의암호 수변을 끼고 도는 자전거도로가 춘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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