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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국정화, 대학생과 시민단체 반발 잇따라
2015-11-0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7개 대학 역사 관련 학과로 구성된 '전국 역사학도 네트워크 강원도 권역'은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단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화 된 역사 교과서로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다"며, "정부는 이번에 확정된 행정고시를 철회하고, 자유로운 집필진 구성과 다양한 역사관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내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네트워크도 오늘 춘천 명동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단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화 된 역사 교과서로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다"며, "정부는 이번에 확정된 행정고시를 철회하고, 자유로운 집필진 구성과 다양한 역사관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내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강원네트워크도 오늘 춘천 명동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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