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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도보여행 '둘레길' 조성 R
2015-11-0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원주지역은 '소비도시'라는 이미지처럼,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없었던 게 사실인데요.
그런데, 최근 도내 명산 중 한 곳인 치악산에 둘레길 조성이 추진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레길과 둘레길은 제주와 지리산의 대표 관광지가 된 지 오랩니다.
가볍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같은 탐방로가 원주지역 명산인 치악산에 생길 전망입니다.
모두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룡사와 국형사 등 치악산 내 주요 사찰과 마을을 거치는 '치악산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브릿지▶
"치악산 둘레길 조성이 모두 마무리되면, 총 길이 65.6킬로미터의 장거리 저지대 탐방로가 새로 생기게 됩니다"
우선, 1단계로 치악산 태종대와 구룡사 사이 등 31.4킬로미터에 이르는 3개 코스가 오는 2017년까지 완성됩니다.
새로 개척되는 길과 기존 마을길, 물길, 숲길, 논길을 연결해, 중부권 최고의 저지대 탐방로로 만들겠다는 게 원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생각입니다.
어린이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구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인터뷰]
"각 구간 마다 산재돼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둘레길을 만들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2017년 초 원주 혁신도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전하게 되면,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원주지역은 '소비도시'라는 이미지처럼,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없었던 게 사실인데요.
그런데, 최근 도내 명산 중 한 곳인 치악산에 둘레길 조성이 추진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레길과 둘레길은 제주와 지리산의 대표 관광지가 된 지 오랩니다.
가볍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같은 탐방로가 원주지역 명산인 치악산에 생길 전망입니다.
모두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룡사와 국형사 등 치악산 내 주요 사찰과 마을을 거치는 '치악산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브릿지▶
"치악산 둘레길 조성이 모두 마무리되면, 총 길이 65.6킬로미터의 장거리 저지대 탐방로가 새로 생기게 됩니다"
우선, 1단계로 치악산 태종대와 구룡사 사이 등 31.4킬로미터에 이르는 3개 코스가 오는 2017년까지 완성됩니다.
새로 개척되는 길과 기존 마을길, 물길, 숲길, 논길을 연결해, 중부권 최고의 저지대 탐방로로 만들겠다는 게 원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생각입니다.
어린이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구간'과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인터뷰]
"각 구간 마다 산재돼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둘레길을 만들 예정입니다"
원주시는 2017년 초 원주 혁신도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전하게 되면,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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