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겠는데요, 다만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산 챙겨나가시는거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두터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 여러벌을 겹쳐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여전히 영동지역에 비구름대가 머물러 있습니다. 내일도 약하게 비가 이어지겠구요, 산간지역에는 안개까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강릉의 아침기온 9도, 속초와 고성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영서지역은 5도에서 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기온 오늘만큼 올라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유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5-2.5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수능일만 되면 추워진다 해서 수능한파라는 말이 있는데요, 실제로 수능일에 한파가 온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나친 긴장감이 추위를 불러온다고 하니까요 수험생분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 침착하고 차분하게 발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주간)
모레 금요일에는 도 전역에 비가 내리겠구요, 영동지역은 토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