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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커피테마파크, "물 건너가나?" R
2015-11-1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춘천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남춘천산업단지가 착공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핵심사업인 커피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대기업이 내부사정을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면서, 사업 계획 전반에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역 최대인 144만㎡ 규모로 조성되는 남춘천산업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자금난 등으로 측량조사만 끝낸 채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게다가, 최근에는 사업의 핵심인 국내 유일의 커피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착공일마저 잡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1지구 26만㎡ 전체를 커피 테마파크로 조성하기로 했던 탐앤탐스가 내부사정을 이유로, MOA체결을 미루면서 설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남춘천산단은 부지를 제공하면, 입주기업이 직접 돈을 출자해 설계와 공사를 해 들어가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인터뷰]
"설계를 해서 내년 2월에 착공할 계획이었습니다만 탐앤탐스 쪽에 기업 사정이 생겨서 MOA체결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당초 계획대로는 어렵지만, 커피관련 기업들과 꾸준히 협의를 하고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우리 시는 남춘천산단 조성을 위해 다른들과 꾸준히 유치 활동을 벌여왔기 때문에 산단 조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4만㎡부지에 천 952억원이 투입되는 남춘천산단 완공은 계획대로라면, 이제 2년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남춘천산업단지가 착공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핵심사업인 커피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대기업이 내부사정을 이유로 투자를 망설이면서, 사업 계획 전반에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역 최대인 144만㎡ 규모로 조성되는 남춘천산업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자금난 등으로 측량조사만 끝낸 채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게다가, 최근에는 사업의 핵심인 국내 유일의 커피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착공일마저 잡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1지구 26만㎡ 전체를 커피 테마파크로 조성하기로 했던 탐앤탐스가 내부사정을 이유로, MOA체결을 미루면서 설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남춘천산단은 부지를 제공하면, 입주기업이 직접 돈을 출자해 설계와 공사를 해 들어가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인터뷰]
"설계를 해서 내년 2월에 착공할 계획이었습니다만 탐앤탐스 쪽에 기업 사정이 생겨서 MOA체결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당초 계획대로는 어렵지만, 커피관련 기업들과 꾸준히 협의를 하고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우리 시는 남춘천산단 조성을 위해 다른들과 꾸준히 유치 활동을 벌여왔기 때문에 산단 조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4만㎡부지에 천 952억원이 투입되는 남춘천산단 완공은 계획대로라면, 이제 2년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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