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시험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지만, 도내 수험생들의 반응은 조금 달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대당 수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물순환장치가 대부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춘천 남춘천산업단지가 착공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핵심사업인 커피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대기업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인데, 사업 전반의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자치단체장의 지시로 추진한 사업에 문제가 생겼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손실금을 변상하라는 감사원 결정이 내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