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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동해안 양미리, 도루묵 '제철' R
2015-11-1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동해안 도루묵과 양미리가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어획량도 늘어나면서, 속초에서는 양미리와 도루묵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조업을 마친 배들이 속속 항포구로 들어옵니다.
배에서 내린 그물마다 양미리가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올해는 양미리가 풍년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어획량이 60% 가량 늘었고, 가격은 70% 수준으로 저렴해졌습니다.
최근 수온이 내려가면서, 도루묵 조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아직, 어획량이 많지는 않지만, 다음주부터는 어느 정도 어획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지금은 하루에 150급에서 200급 사이 정도로 잡혀서 가격은 1급당 9천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는 제철 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은 양미리와, 매콤하게 끓인 도루묵찌개는 이맘 때 동해안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인터뷰]
"양미리랑 도루묵이 제철이거든요. 얼마나 단백하고 고소한지 몰라요. 요즘에 먹어야 제 맛이거든요."
속초수협 일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양미리와 도루묵을 주제로 하는 동해별미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동해안 도루묵과 양미리가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어획량도 늘어나면서, 속초에서는 양미리와 도루묵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조업을 마친 배들이 속속 항포구로 들어옵니다.
배에서 내린 그물마다 양미리가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올해는 양미리가 풍년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어획량이 60% 가량 늘었고, 가격은 70% 수준으로 저렴해졌습니다.
최근 수온이 내려가면서, 도루묵 조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아직, 어획량이 많지는 않지만, 다음주부터는 어느 정도 어획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지금은 하루에 150급에서 200급 사이 정도로 잡혀서 가격은 1급당 9천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항.포구에는 제철 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은 양미리와, 매콤하게 끓인 도루묵찌개는 이맘 때 동해안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인터뷰]
"양미리랑 도루묵이 제철이거든요. 얼마나 단백하고 고소한지 몰라요. 요즘에 먹어야 제 맛이거든요."
속초수협 일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양미리와 도루묵을 주제로 하는 동해별미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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