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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원주 아파트 '봇물'.."과잉 공급?" R
2015-11-1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올 한해 원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는 모두 5천300여 세대에 달합니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데요.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구 백만명의 대도시의 경우, 한해 최대 7천세대까지 안정적인 물량이라고 보는 만큼, 상당한 공급량임에는 분명합니다.
때문에, 지역에서는 미분양 우려도 있지만, 걱정할 게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원주지역에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신규 택지는 물론, 거의 전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9월 이후에만 3천 400세대가 시장에 나왔는데, 이름만 대면 아는 브랜드 아파트부터 향토기업의 신규 아파트까지 다양합니다.
33만 5천여명의 인구를 감안하면, 엄청난 물량 공세로 남아도는 물량이 있을 법도 하지만, 모두 판매돼, 웃돈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3일 동안 3만명 이상의 많은 분들이 모델하우스 다녀가셨고요. 그 호응에 힘입어 저희가 지역 최초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인구 증가분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어서, 미분양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원주의 공급 물량이 인구 70~80만명 도시의 수준이라면서도,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 물량이 적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과잉 공급처럼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크게 우려할 게 아닐 것 같습니다"
내년 봄까지도 2천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원주지역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주지역 아파트 공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올 한해 원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는 모두 5천300여 세대에 달합니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인데요.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구 백만명의 대도시의 경우, 한해 최대 7천세대까지 안정적인 물량이라고 보는 만큼, 상당한 공급량임에는 분명합니다.
때문에, 지역에서는 미분양 우려도 있지만, 걱정할 게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원주지역에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신규 택지는 물론, 거의 전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9월 이후에만 3천 400세대가 시장에 나왔는데, 이름만 대면 아는 브랜드 아파트부터 향토기업의 신규 아파트까지 다양합니다.
33만 5천여명의 인구를 감안하면, 엄청난 물량 공세로 남아도는 물량이 있을 법도 하지만, 모두 판매돼, 웃돈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3일 동안 3만명 이상의 많은 분들이 모델하우스 다녀가셨고요. 그 호응에 힘입어 저희가 지역 최초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인구 증가분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어서, 미분양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원주의 공급 물량이 인구 70~80만명 도시의 수준이라면서도,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 물량이 적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과잉 공급처럼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크게 우려할 게 아닐 것 같습니다"
내년 봄까지도 2천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원주지역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주지역 아파트 공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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