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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본격 수확..관광과도 결합 R
2015-11-15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갓' 하면 보통 남도 지역의 김치 재료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갓이 최근 평창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재배가 쉽고 서늘한 기후에도 잘 맞기 때문인데, 관광상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3년 전까지 감자를 키우던 밭입니다.
고랑마다 줄지어 샛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배추과 식물인 갓입니다.
남도 지역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평창에서도 많이 키웁니다.
생육 최적 온도가 25도 정도지만, 6~7도에서 씨앗이 발아되는 등 서늘한 기후에도 강해 10월 이후에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소득 개발도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소득을 연관시키는 가공해나가는 쪽으로.."
[리포터]
파종하고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은 보통 60일, 생장 속도가 빨라 많게는 일년에 5번까지 연작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의 밭작물보다 재배가 쉽고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시범 재배 2년 만에 평창 지역 갓 재배 면적은 20만 제곱미터로 크게 늘었습니다.
평창군은 갓을 메밀과 함께 지역을 대표할 작목으로 보고 절임이나 김치 등 가공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확을 통한 지역 특산물로 활용할 뿐 만 아니라 관광 상품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개화 시기를 조절하면 메밀꽃밭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 코스가 될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남도의 대표 작물 '갓'이 생산과 가공, 판매는 물론 관광까지 결합된 6차 농업을 통해 평창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갓' 하면 보통 남도 지역의 김치 재료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갓이 최근 평창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재배가 쉽고 서늘한 기후에도 잘 맞기 때문인데, 관광상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아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3년 전까지 감자를 키우던 밭입니다.
고랑마다 줄지어 샛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배추과 식물인 갓입니다.
남도 지역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평창에서도 많이 키웁니다.
생육 최적 온도가 25도 정도지만, 6~7도에서 씨앗이 발아되는 등 서늘한 기후에도 강해 10월 이후에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소득 개발도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소득을 연관시키는 가공해나가는 쪽으로.."
[리포터]
파종하고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은 보통 60일, 생장 속도가 빨라 많게는 일년에 5번까지 연작이 가능합니다.
또 기존의 밭작물보다 재배가 쉽고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때문에 시범 재배 2년 만에 평창 지역 갓 재배 면적은 20만 제곱미터로 크게 늘었습니다.
평창군은 갓을 메밀과 함께 지역을 대표할 작목으로 보고 절임이나 김치 등 가공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확을 통한 지역 특산물로 활용할 뿐 만 아니라 관광 상품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개화 시기를 조절하면 메밀꽃밭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 코스가 될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남도의 대표 작물 '갓'이 생산과 가공, 판매는 물론 관광까지 결합된 6차 농업을 통해 평창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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