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춘천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은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두려워하고 반대하는 폐기물 연료 발전소가 춘천에 들어서는 일을 절대 좌시할 수 없다"며, SRF발전소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다음달 18일까지,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의 원산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이 다니던 평창초등학교 일대가 관광과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돼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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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도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오는 2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동해시가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를 꾸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제군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영어회화와 한국어 교실, 음악동아리 등 재능기부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