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가 내일까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립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380명의 선수가 참가해 500m와 1000ｍ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5~2016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춘천 출신 공상정과 김지유 등 대표급 선수를이 대거 출전해 자존심 경쟁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