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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이사 채비 '분주' R
2015-11-2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춘천시 신청사를 짓는 2년 동안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옛 춘천여고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57년 만에 이삿짐을 싸는 춘천시는 이사 순서와 사무실 배치에, 교통난 해소 대책까지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은 지 81년 된 옛 춘천여고입니다.
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막바지 내부 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짓는 컨테이너 사무실도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브릿지▶
"옛 춘천여고는 신청사가 준공되는 2018년 상반기까지 2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됩니다"
내년 초, 통신장비 이동부터 시작되는 41개 부서의 이사 행렬은 환경과와 관광정책과 등 8개 부서를 필두로 두달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삿짐만 5톤 트럭 100여 대 분량으로, 이사비만 7억원입니다.
/민원이 가장 많은 민원소통담당관실과 복지정책, 교통, 세정, 징수과는 1층에 배치되고,
나머지 건설, 산림, 기업과 등 사업 부서는 2,3층에 자리잡습니다./
시장과 부시장, 국장, 지원부서인 총무과는 컨테이너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 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동 향교에서 중앙로1가 적십자사 도지부까지 520m 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 공사도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춘천여고 운동장하고 뒤편의 재해위험지구 공터에 주차장을 마련했고요. 직원들은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청사 이전에 따른 사전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시청 홈페이지와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민원창구 등의 전산시스템도 일시 중지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시 신청사를 짓는 2년 동안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옛 춘천여고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57년 만에 이삿짐을 싸는 춘천시는 이사 순서와 사무실 배치에, 교통난 해소 대책까지 마련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은 지 81년 된 옛 춘천여고입니다.
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막바지 내부 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짓는 컨테이너 사무실도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브릿지▶
"옛 춘천여고는 신청사가 준공되는 2018년 상반기까지 2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됩니다"
내년 초, 통신장비 이동부터 시작되는 41개 부서의 이사 행렬은 환경과와 관광정책과 등 8개 부서를 필두로 두달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삿짐만 5톤 트럭 100여 대 분량으로, 이사비만 7억원입니다.
/민원이 가장 많은 민원소통담당관실과 복지정책, 교통, 세정, 징수과는 1층에 배치되고,
나머지 건설, 산림, 기업과 등 사업 부서는 2,3층에 자리잡습니다./
시장과 부시장, 국장, 지원부서인 총무과는 컨테이너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 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동 향교에서 중앙로1가 적십자사 도지부까지 520m 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 공사도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춘천여고 운동장하고 뒤편의 재해위험지구 공터에 주차장을 마련했고요. 직원들은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청사 이전에 따른 사전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시청 홈페이지와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민원창구 등의 전산시스템도 일시 중지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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