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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환자 치료 의료진 집단감염
원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달 10일, 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59살 A씨를 치료했던 원주의 한 대형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치료 과정에서 혈액이나 신체 분비물 등을 통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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