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새누리당 김기선 국회의원이 "전문기관의 여론조사 결과, 문막지역 주민 6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전소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의원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문막지역 주민 SRF열병합발전소 찬반 여론조사 결과, 64%에 이르는 주민들이 발전소 건립에 반대하고, 찬성은 2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열병합발전소 민간업자를 대변하고 합리화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원주시장은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주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