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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실무 협의체 구성, 누리 과정 논의
2015-12-1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장이 3자 회동을 했지만, 해결책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도의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모임을 주선한 김시성 도의장은 교육청의 법정 전입금 일부를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거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세 기관은 다음주 내에 실무진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보육 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앞서, 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교육청의 주요 예산을 삭감했으며, 도의회 예산안 조정소위는 오늘까지 예산안을 세부 조정한 뒤,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도의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모임을 주선한 김시성 도의장은 교육청의 법정 전입금 일부를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거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세 기관은 다음주 내에 실무진 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보육 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앞서, 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교육청의 주요 예산을 삭감했으며, 도의회 예산안 조정소위는 오늘까지 예산안을 세부 조정한 뒤,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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