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지연됐던 원주 특수학교 설립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원주특수학교 설립 예정지인 옛 원주 봉대초교 인근 주민들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조만간 부지 매입과 설계에 착수하고, 특수학교 설립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