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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땅, 태백' 전시회 개막(퍼)
침체된 폐광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을 새롭게 조명한 '흐르는 땅, 태백'전이 태백시 철암탄광역사촌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태백탄광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동양화와 서양화, 영상설치 등 60-70년대 경제적으로 풍요했던 기억 속에서 남달리 살아 가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가 45명의 작품을 다음달 26일까지 전시합니다.

특히, 27명의 작가가 참가한 '사미인곡-주제에 의한 변주'는 폐광 이후 사람들이 떠나는 마을 주변으로 리조트와 카지노가 들어서는 모습을 대비시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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