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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12월 23일>
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합니다.

하이원리조트가 지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설상 체험장 문을 열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도 출신 70대 사업가 부부인 허천구.김민정씨가 역대 도내 개인 최고금액인 10억원을 기부하며,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32호와 33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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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도로정비 평가에서 정선국토관리사무소가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해, 내년에 포상금과 지원금으로 3억 7천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홍천군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서석면 검산리 4만㎡ 부지에 귀농과 귀촌인 지원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짓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가 지난 2005년부터 영세 가정에 연탄과 쌀 등을 지원하고, 6년째 무료급식소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2015년 국민추천포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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