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도내 첫 행복주택이 춘천 거두2지구에 건립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31일부터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일대 만 천800㎡ 부지에행복주택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의 80％는 젊은계층에게, 20％는 취약계층이나 노인계층에 배정되며, 주변 시세보다 최대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