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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황금연휴, 동해안 관광지 '북적' R
2015-12-2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황금연휴를 맞아, 동해안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리조트는 이미 예약이 꽉 찼고, 주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리면서 동해안 상경기가 연말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의 한 리조트입니다.
오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직원들이 줄을 세우며 체크인을 해야 할 정도록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리조트는 성탄연휴 사흘 동안 천 5백여개의 객실이 모두 만실이지만, 예약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권 20여 개의 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동해안 주요 리조트들이 연초까지 객실 예약이 대부분 끝났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서 많은 연인.가족단위 회원님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초까지 객실은 모두 만실로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구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동해안 상인들이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사람이 오가기 힘들 정도로 대목을 맞았고, 관광객들은 지역 특산물을 고르느라 분주했습니다.
국립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도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설악산은 특히, 최근 비경을 자랑하는 토왕성 폭포가 일반에 개방되면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정말 높은 산에는 오랜만에 왔는데, 서울에서 느끼는 공기보다 이렇게 강원도의 또 설악산이라는 큰 산에서 오는 공기가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관광객들이 동해안으로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었지만, 오후부터 차차 풀리면서 비교적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황금연휴를 맞아, 동해안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리조트는 이미 예약이 꽉 찼고, 주요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리면서 동해안 상경기가 연말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의 한 리조트입니다.
오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직원들이 줄을 세우며 체크인을 해야 할 정도록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리조트는 성탄연휴 사흘 동안 천 5백여개의 객실이 모두 만실이지만, 예약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권 20여 개의 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동해안 주요 리조트들이 연초까지 객실 예약이 대부분 끝났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서 많은 연인.가족단위 회원님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초까지 객실은 모두 만실로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구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동해안 상인들이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사람이 오가기 힘들 정도로 대목을 맞았고, 관광객들은 지역 특산물을 고르느라 분주했습니다.
국립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도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설악산은 특히, 최근 비경을 자랑하는 토왕성 폭포가 일반에 개방되면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정말 높은 산에는 오랜만에 왔는데, 서울에서 느끼는 공기보다 이렇게 강원도의 또 설악산이라는 큰 산에서 오는 공기가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관광객들이 동해안으로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었지만, 오후부터 차차 풀리면서 비교적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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