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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 메르스 손실에 운영난 이어져
2015-12-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종료됐지만, 도내 메르스 격전지였던 강릉의료원은 메르스로 인한 손실 발생으로 당분간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12일까지 6억원에서 7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을 비롯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전체 피해액이 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피해 측정 실사단이 책정한 금액은 10억원에 불과해, 7억원 가량의 보상금은 지원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12일까지 6억원에서 7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을 비롯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전체 피해액이 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피해 측정 실사단이 책정한 금액은 10억원에 불과해, 7억원 가량의 보상금은 지원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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