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해변 3곳의 군 경계철책 5천 205ｍ가 내년 6월까지 일제히 철거됩니다.

강릉시는 오늘 육군 제23 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18억 6천만원을 들여, 송정해변 3천500ｍ, 연곡해변 700ｍ, 옥계해변 천5ｍ 등 3곳의 해변에 설치된 군 경계철책을 내년 상반기에 모두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이와함께, 정동진 인근 등명해변과 염전해변 3천 19m에 대해서도 철책 철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