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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서 총기 사고로 "병사 1명 숨져"(재송)
오늘 오전 3시쯤, 철원군 비무장지대에서 선임병사 2명과 함께 매복작전을 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정모 이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정 이병이 작전에 투입됐을 때 탄약 25발이 지급됐지만, 현장 감식에서는 정 이병의 소총 탄창에 23발이 남아 있었고, 약실에 1발이 장전돼 있었습니다.

군 당국은 총성이 들려 살펴보니 정 이병이 숨져 있었다는 선임병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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