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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스포츠 마케팅 17억원 경제효과
인제군이 지난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7억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제군은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 중.고등부 배구 대회와 전국 씨름 선수권대회 등 19개의 전국과 도 단위 체육 대회를 유치해, 전년도 12억원보다 42% 가량 증가한 1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인제군은 올해에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유치 등 30여개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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