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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클린시티' 선포 R
2016-01-0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태백시가 폐광지 이미지 탈피를 선언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무식 대신, 모든 공무원이 거리로 나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태백의 관문인 삼수동 일대 38번 국도변입니다.
인근 사면에서 내려온 폐갱수가 흘러넘쳐 도로 주변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지난 1991년 폐광된 보성탄광 일대의 폐갱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도로와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겁니다.
바로 옆 하천은 각종 오물과 기름띠까지 번지면서 흉물로 변한 지 오랩니다.
[인터뷰]
"동네를 위해서도 그렇고 태백시를 위해서도 그렇고 여기 주변에 개울이 엄청 지저분해요 이런걸 좀 청소했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침침하고 정비가 되지 않은 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태백시가 폐광지 이미지 탈피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습니다"
태백시는 시무식을 도시 환경정비 활동으로 대체하고, 올해를 '깨끗한 태백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첫 날부터 각종 오물과 쓰레기 치우기에 나선 겁니다.
빈집과 하천도 정비해,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도시를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면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지역 경기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해서 올해를 '클린시티' 깨끗한 도시만들기 원년으로 생각하고.."
태백시는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클린시티' 조성이 어려운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태백시가 폐광지 이미지 탈피를 선언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무식 대신, 모든 공무원이 거리로 나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태백의 관문인 삼수동 일대 38번 국도변입니다.
인근 사면에서 내려온 폐갱수가 흘러넘쳐 도로 주변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지난 1991년 폐광된 보성탄광 일대의 폐갱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도로와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겁니다.
바로 옆 하천은 각종 오물과 기름띠까지 번지면서 흉물로 변한 지 오랩니다.
[인터뷰]
"동네를 위해서도 그렇고 태백시를 위해서도 그렇고 여기 주변에 개울이 엄청 지저분해요 이런걸 좀 청소했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침침하고 정비가 되지 않은 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태백시가 폐광지 이미지 탈피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습니다"
태백시는 시무식을 도시 환경정비 활동으로 대체하고, 올해를 '깨끗한 태백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첫 날부터 각종 오물과 쓰레기 치우기에 나선 겁니다.
빈집과 하천도 정비해,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도시를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면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지역 경기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해서 올해를 '클린시티' 깨끗한 도시만들기 원년으로 생각하고.."
태백시는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클린시티' 조성이 어려운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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