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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금진특구 토지 강제수용..주민마찰 우려
2016-01-0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강릉 옥계 금진지구가 올림픽 특구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가 강제 토지수용 절차에 들어가면서 토지주와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최근 '금진온천휴양지구' 개발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해 오는 7일까지 관계 서류를 공개하고, 토지주 등의 수용재결 신청서 등을 제출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수용절차가 진행중인 부지는 전체 대상 사업부지의 30% 정도인 만 5,290㎡인데, 해당 토지주들은 사업자 측에서 제대로 된 협상에 나서지 않고 토지수용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최근 '금진온천휴양지구' 개발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위해 오는 7일까지 관계 서류를 공개하고, 토지주 등의 수용재결 신청서 등을 제출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수용절차가 진행중인 부지는 전체 대상 사업부지의 30% 정도인 만 5,290㎡인데, 해당 토지주들은 사업자 측에서 제대로 된 협상에 나서지 않고 토지수용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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