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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北 수소탄 핵실험..접경지역 '긴장'
2016-01-0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고성과 철원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늘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 이후, 크게 동요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경지역에 있는 안보관광지도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고, 민통선 지역에도 이동 자제 권고 등 비상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성지역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 자칫 조업마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군부대는 경계 근무를 강화하며, 북한군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감시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고성과 철원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늘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 이후, 크게 동요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정부의 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경지역에 있는 안보관광지도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고, 민통선 지역에도 이동 자제 권고 등 비상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성지역 주민들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 자칫 조업마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군부대는 경계 근무를 강화하며, 북한군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감시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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