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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5> 강릉시, 올림픽 준비 '박차' R
2016-01-07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새해를 맞아, 올 한해 도내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강릉십니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올림픽이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2년 앞둔 올해를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건설은 테스트 이벤트가 내년까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올해 대부분 마무리를 지어야 하고, 경기장 진입도로 공사도 속도를 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가운데 시비 부담과 토지보상 등의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와 토지보상 협의 등을 마쳐서 금년 상반기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5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올림픽 아트센터는 문화올림픽 기반일 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 강릉시에 남게 될 가장 큰 올림픽 문화유산입니다.
공기가 촉박해, 설계와 시공을 함께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도심정비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올림픽 교통 관문이 될 강릉역 주변을 비롯해, 낙후된 구도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도심구간 지하화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관광자원과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바로 이 철도 유휴부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관광명품 도시를 만드는 그런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강릉시는 올림픽 등 대형 현안을 앞두고, 예산을 집중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내년까지 600억원의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데, 재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적절한 예산 편성이 관건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새해를 맞아, 올 한해 도내 주요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강릉십니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올림픽이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2년 앞둔 올해를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건설은 테스트 이벤트가 내년까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올해 대부분 마무리를 지어야 하고, 경기장 진입도로 공사도 속도를 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가운데 시비 부담과 토지보상 등의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와 토지보상 협의 등을 마쳐서 금년 상반기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5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올림픽 아트센터는 문화올림픽 기반일 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 강릉시에 남게 될 가장 큰 올림픽 문화유산입니다.
공기가 촉박해, 설계와 시공을 함께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내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도심정비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올림픽 교통 관문이 될 강릉역 주변을 비롯해, 낙후된 구도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철도 도심구간 지하화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관광자원과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바로 이 철도 유휴부지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관광명품 도시를 만드는 그런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강릉시는 올림픽 등 대형 현안을 앞두고, 예산을 집중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내년까지 600억원의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데, 재정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적절한 예산 편성이 관건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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