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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춘천성심병원장 등 3명 횡령 혐의 입건
2016-01-08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지방경찰청이 국고 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이상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정부로부터 18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의료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구를 보조한 대학원생 등 17명의 연구수당과 연수 지원비 등 1억 2천 933만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이 원장의 지시를 받아 사업비를 빼돌린 연구원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이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업무 미숙으로 수당 등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고, 모든 금액을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정부로부터 18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의료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구를 보조한 대학원생 등 17명의 연구수당과 연수 지원비 등 1억 2천 933만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이 원장의 지시를 받아 사업비를 빼돌린 연구원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이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업무 미숙으로 수당 등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고, 모든 금액을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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